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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용감한과학자

보통은용감한과학자

취업 준비 때문에 너무 초조하고 우울해집니다

특성화고 상업계열을 재학하면서 공기업 취업 준비를 하다가 졸업 직전에 마지막 최종 면접을 떨어지게 되서 취업 재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혼자서 모든걸 준비해야한다는 압박감도 가지게 되고 다른 친구들은 이미 공공기관 취업 성공해서 출근하고 직장 생활하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혼자 점점 뒤쳐지는 것 같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하고 계속 눈물이 나요 이럴거면 다른 친구들처럼 대학이라도 갈 걸하는 생각도 들어요..

공부를 하다가도 자기소개서를 쓰다가도 기분이 너무 우울해지고 좌절감이 들어서 힘들어요.. 같은 학교를 나온 제 자매는 바로 취업 성공해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 비교를 안하고 싶어도 자꾸 마음 속에서 비교하게 되고 취업 못한 이 상황에 좌절하게 돼요..그냥 이대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도 많아요…연수원 얘기나 회사 얘기할때 몰래 방에서 운적도 많고 부모님도 말씀은 아직 시간이 많으니 하라고 말해주셨지만 취업이 안되서 초조해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지않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가 너무 무섭고 막막해요 이대로 계속 취업에 실패하면 내 인생도 실패하는걸까? 같은 생각이 계속 들어요..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이제 재수 시작인데 벌써 불안하고 우울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빛나라하리

    빛나라하리

    제 생각은 취업의 상향선을 높게 정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낮게 기준을 잡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즉, 내가 남부럽지 않게 좋은 회사에 다니는 것에 대한 보이는 것에 취중하긴 보다는

    남에게 싫은 소리 듣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다닐 수 있는 작은 중소기업 이라도 취직을 해서 본인의 자존감을 조금이나마 회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취업에 실패를 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났다 라는 생각은 절대 옳은 생각이 아닙니다.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이에 맞는 해결점을 찾아서 자신의 대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소극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신가봅니다. 글을 전체적으로 읽어보았을때 본인 스스로가 도태되고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강박감이 많이 들고있는것 같아요. 공공기관에 취업하는게 목적이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다면 어떤이유에서 떨어졌는지 ,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관조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모든 기관이나 기업에서는 소극적인 지원자보다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직원을 좋아합니다. 자신의 업무만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크고작은 집단에서는 그 집단에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업무에 관한것은 배우면서 실력을 늘리면 된다고 하지만, 적극적이지 못한 사람, 적극적인 사람, 이 둘 중에 누굴 뽑을까 물어본다면 당연하게도 적극적인 지원자의 손을 들어주지 않을까요?

    성격을 바꿔보는것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평소에 소극적이다가도 직장생활할때만큼은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20대에 접어드는 나이이니 너무 크게 상심하지마시고, 미래에 있을 행복을 위해서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시는것이 어떨까 응원해봅니다.

  • 이제 고등학교 가는 학생입니다. 저도 가끔 나만 뒤처져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 미래가 너무 두렵기도 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게 올바른건지,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 말입니다. 열심히 준비하신 면접이실텐데 떨어져서 우울하거나 초조한 건 너무나 잘 이해가 됩니다. 저도 학생인지라 열심히 공부했는데 그에 비해 성적이 안나오면 마찬가지로 우울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은 좋은 대학이나 직장에 있을 때 나는 부모님께 손이나 벌리고 있을 것도 같아 막막하기도 합니다. 인생이 원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죠. 우여곡절 끝에 피는 꽃이 가장 아름답다고도 합니다. 여기저기서 하고 또 듣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말 들이 틀린 건 아니잖아요? 실패하는 것은 내 마음의 철을 두들기는 것이라 생각하십쇼. 더욱 단단해지는 과정인 겁니다. 그리고 당신이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기 위해 거치는 과정인 겁니다. 제가 위로를 잘하지도, 글을 잘쓰지도 않아서 마음이 제대로 전해질 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잘될 것이고, 누구보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실 겁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분명히 당신이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없는 것 같으실 수도 있죠 물론. 그래도 적어도 한 사람 정도는 당신을 항상 응원할 것입니다. 제가 응원할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