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정상입니다. 에너지가 넘치지 않는 게 오히려 비정상에 가깝다고 할 수가 있겠죠. 이렇듯 에너지가 폭발하듯이 넘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대부분 부모님들은 이러한 행동을 멈추기 위해 소리 지르거나 훈육을 하게되는데요.그러나 이는 아이가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어떠한 과제가 주어졌을 때,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두고 노력하는 모습을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아이가 학교에 다닌다면 타인과의 비교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작은 미션을 주고 성공 시 칭찬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예를들어, 수업 시간에 돌아다니는 아이라면 어제는 다섯 번 돌아다녔다면 오늘은 4번만 돌아 다니기, 또는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물건 전달하기 등 작은 미션을 주고 성공했을 때 칭찬을 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좋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