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이 오기 전에 몸이 보내는 신호가 뭔지 궁금합니다.
남편 친한 형님이 3년 전에 뇌경색이 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왼쪽 팔다리가 자유롭지 못하시다고 합니다.
고지혈 가족력도 방치하고 술과 담배,식습관까지
안 좋아서 결국엔 뇌경색이 왔다고 하십니다.
남편도 고지혈증 있는데 비슷한 생활습관이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관리 및 전조증상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뇌경색의 위험 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관상동맥질환이나 부정맥(심방세동 등) 등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뇌졸중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나 일과성 허혈 발작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뇌졸중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흡연, 비만, 음주 등의 생활 습관도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뇌경색의 증상은 뇌의 특정 부위에 영향을 받는데, 이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 한쪽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거나 움직이지 않을 수 있으며, 어지럼증과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이 더듬거리거나 발음이 불분명해질 수 있고,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질 수도 있습니다. 눈이나 입이 움직이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시야가 변할 수도 있습니다.
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이러한 증상들을 "이웃, 손, 발, 시선"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웃이라 함은 이~ 하고 웃을 수 있는지를 의미하며, 손은 두 손을 앞으로 뻗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발은 발음이 명확한지를 묻는 것이고, 시선은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있을 경우, 뇌졸중을 의심하고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뇌경색은 뇌로 향하는 혈류가 갑자기 차단되어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흡연, 과도한 음주 등은 뇌경색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경색의 전조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언어 이해력 및 발화 능력 저하, 한쪽 팔다리의 힘 또는 감각 상실, 얼굴 한쪽의 마비 또는 떨림, 시력 문제, 혼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편분의 경우, 고지혈증이 있는데 비슷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적당한 음주,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고지혈증 약을 잘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술과 담배를 하신다면 중단하셔야 합니다.
식습관도 건전하게 바꾸셔야 합니다
도저히 안된다. 할 수 없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마다 병원에 빨리 가셔야 합니다
어지럼증 두통 손 다리 뻣뻣함 말이 잘 안나오거나 어늘해지거나 등
의 증상이 나타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시면 재빨른 조치가 가능할 것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모호합니다. 다만 치료의 골든타임은 존재하기에, 편측 팔, 다리 힘 빠짐, 감각 이상, 말 어눌해짐이 있을경우 뇌경색을 반드시 감별해야하기에 즉시 응급실 내원이 요하는점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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