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두대도가 전쟁에서 사용되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환두대도는 한국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한 군사 도검입니다. 오랜 세월이 흐르며 약간씩 형태 변화는 있었더라도 원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폭 넓게 주력으로 사용하였으며, 칼날 휨을 추가한 환도를 주로 사용한 조선시대 때도 여전히 이와 비슷한 장도는 존재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환두대도는 삼국시대 주로 사용된 고리자루 칼입니다. 이 칼은 주로 무덤에서 출토되고, 고리 안의 장식은 사용자의 신분을 나타내는 역할을 합니다. 환두대도는 실제 전투로도 사용하기도 했지만 주로 통치자, 지휘자를 나타내는 상징적 무기로 역할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 시대에 만들어진 고리자루칼 입니다. 1984년 8월 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776호로 지정되었는데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환두대도란 칼의 손잡이 끝부분에 둥근 고리가 있는 고리자루칼로서, 삼국시대 무덤에서 주로 출토된다고 합니다. 칼을 사용한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 주는데 그 중에서 용이 조작된 것은 가장 높은 신분에서 사요 ㅇ된 것을 의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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