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위 맹장염이라고 불리는 병은 정확히는 충수돌기염에 해당합니다. 소장과 대장이 이어지는 부위 즉 대장이 시작되는 부위를 맹장이라고 부르는데, 이 맹장의 끝부분에 꼬리처럼 붙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을 충수돌기라고 부르며 이부분에 염증이 생기면 충수돌기염이라고 하며, 소위 맹장염이라고 불리는 병의 증세를 유발하게 됩니다.
충수돌기염은 말그대로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초기단계에 소염제 및 항생제 치료로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충수돌기염이 한번 생기면 항생제 및 소염제로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추후 재발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초기단계라고 하더라도 바로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에도 호전이 없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영상 검사 (CT 혹은 복부초음파) 소견상 충수돌기염이 심하여 파열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
처방 받으신 약물 복용후 재검사 받아보시기 권유드리며, 약물 복용중이라도 복통이 악화되거나, 설사,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세가 동반되는 경우 응급실을 내원하시어 빠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