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반적으로 감기 주사나 다른 주사를 맞을 때 엉덩이에 주사를 놓는데 왜 엉덩이에 놓는 것인가요?그리고 어떤 주사는 팔에 놓는데 그건 왜 팔에 놓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낮잠자는수리86입니다.
흔히 맞는 엉덩이 주사는 근육주사입니다. 근육에는 혈관이 풍부하기 때문에 흡수가 빠릅니다. 보통 엉덩이의 바깥부분에 주사를 놓는 경우가 많지만 위팔의 바깥쪽에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주사라도 팔보다는 엉덩이에 맞는 것이 더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불독127입니다.
엉덩이에는 살이 많아서 바늘로 찔러도 아픔을 제일 적게 느끼는곳입니다. 일부로 아픈곳에 주사 놓을 필요없겠죠?
안녕하세요. 한결같은코뿔소입니다. 주사는 보통 혈관주사와 근육주사로 나뉩니다. 엉덩이에 맞는 주사는 근육주사인데, 엉덩이 근육이 가장 크고, 주사바늘을 찔렀을때 신경이나 혈관을 건드릴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엉덩이에 주사를 놓는 것입니다. 팔에 놓는 주사는 혈관주사이고, 팔이 혈관을 찾기 가장 용이하기 때문에 팔에 놓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