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우리나라는 보신각에서 새해맞이 타종식을 거행하는데 그 타종을 33회 한다는 겁니다.
나름대로 33회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보신각종의 타종 횟수가 33회인 것은 불교의 세계관에서 유래한 사찰의 타종 숫자를 따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불교의 우주관을 뜻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인자한땅돼지150입니다.
해방 전까지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매년 108번 종을 치다가
해방 후에는 33번을 치는데, 이는 보신각이 오경(새벽 4시)에
사대문을 열리는 것을 알릴 때 33번 타종한 것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