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주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철이 되면 추위와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바로 정전기입니다.
정전기라고 하는 것은 흐르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전기라고 해서 정(靜)전기라고 합니다.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마찰’ 때문입니다.
정전기는 건조할 때 잘 생깁니다.
따라서 습도가 비교적 높을 때에는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그
래서 정전기는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잘 발생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정전기가 유독 잘 발생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머리카락 혹은 몸 자체가 건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 비해 적게 흘리는 사람,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보단 건성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정전기가 더 잘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전기는 주로 물체의 표면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피부’가 정전기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상 ,간단히 설명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