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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2.12.13

정전기는 왜 겨울철에만 일어나는 것일까요?

정전기가 발생하는 환경적인 조건이 날씨의 기온도 포함된 건가요?

가을철에도 건조한 것 똑같은데

왜 겨울철에만 정전기가 유독 많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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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주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철이 되면 추위와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바로 정전기입니다.

    정전기라고 하는 것은 흐르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전기라고 해서 정(靜)전기라고 합니다.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마찰’ 때문입니다.

    정전기는 건조할 때 잘 생깁니다.

    따라서 습도가 비교적 높을 때에는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그

    래서 정전기는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잘 발생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정전기가 유독 잘 발생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머리카락 혹은 몸 자체가 건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 비해 적게 흘리는 사람,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보단 건성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정전기가 더 잘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전기는 주로 물체의 표면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피부’가 정전기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상 ,간단히 설명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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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을에 건조한것보다 겨울에 훨씬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정전기는 말 그대로 전기가 물체 표면에 정체하는 현상입니다. 흩어질려면 수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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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건조할 때 잘 생깁니다. 수증기는 전기친화적인 성질이 있어, 주변의 전하를 띠는 입자들을 전기적 중성상태로 만듭니다. 따라서 습도가 비교적 높을 때에는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전기는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잘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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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분의 정전기는 물체가 서로 마찰할 때 발생합니다.

    두 물체가 서로 접촉한 후에 분리하게 되면 분리된 경계면에서 전하가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각각의 물체는 같은 양의 과잉 양전하와 음전하가 발생하여 전기가 흐르게 됩니다.

    피부에 수분이 많으면 전기가 중성상태가 되어 전기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즉, 건조한 겨울이 정전기가 나타나기 좋은 환경입니다.

    여름이라도 건조한 상태라면 정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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