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꾸만 거짓말을 하고 눈속임을 해요..
저는 현재 21살 성인입니다.
저에게는 가장 큰 문제가 하나 있는데, 바로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리플리 증후군과 같은 무언갈 부풀리거나 과장해서 혹은 결핍된 부분을 거짓말 하는것이 아닌,
무언가 잘못했을 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정확하게는 잘못했다고 생각했을 때 말과 행동은 그걸 숨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몰래 게임을 한다던지, 학원을 빠진다던지 밤을 샌다던지 공부를 안했다던지. 이런 사소한 부분들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고
무언가 해야할 일을 안했음에도 한 척 하거나 아니면 대충 해버립니다.
이 사실을 알고 고치고 싶은데도 잘 안고쳐지는데, 대체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정말 혼날 일도 아닌 것을 숨겨서 혼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머리말리다가 휴대폰을 본 것을
전에 머리를 말리면서 폰을 보다가 제대로 머리를 안말린다고 혼났던 일과
폰을 요즘 많이 본다고 혼났던 일 두 가지 때문인지
폰을 본 걸 숨기고 다른 짓을 하고 있는 척 했습니다.
물론 다 보이는데 당연히 걸렸습니다.
제가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저는 누군가를 속이면서 살 수 밖에 없는건지
가족들도 저때문에 너무 힘들어하고, 저는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습니다.
고치고싶은데 고쳐지지 않으니
가족들은 진심조차 못믿고, 그러니
모든 행동은 하나하나 다 제약이 걸리려고 하고
저는 제약당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또 뒤에서 몰래 다른 짓을 하려고 합니다
다만 제 처지가 생활에 제약이 걸릴 수 밖에 없으므로 어느정도 참고 삽니다만
요즘엔 그냥 숨이 너무 막힙니다. 거짓말이라도 고치면 훨씬 생활에 숨통이 트일 걸 아는데도 고치지 못하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하거나 지속적으로 사용하느것은 그만큼 거짓말이 편안함을주기때문입니다.
자신이 무언가를 할때마다 거짓말을 하고 그것으로 불편한 기억들이 괜찮아지다보니
꾸준히 사용한것이 지금처럼된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점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것을 인지한다면
지속적으로 타인에게 자신이 이러한것으로 거짓말 햇음을 이야기해주면서 수정해주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계속해서 자신의 수정할 점을 노출해주다보면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스스로 거짓말이 습관화가 되어서
본인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시게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거짓말을 한경우에 즉시 정정을 하고
용서를 구하시기 위하여 노력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본인 스스로 현재 거짓말이 습관화 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리플리증후군은 아닌것으로 생각이 되나
거짓말을 자기도 모르게 자주한다면 리플리 증후군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스스로 거짓말이 제어가 잘 되지 않는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거짓말의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뭐든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는게 좋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것은 나의 행동 입니다.
평소 행동을 올바르게 한다면 거짓말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민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거짓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 아닌지 모르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것을 고쳐 나아가야지하는
그 마음이 중요합니다.
이 세간에 거짓말 한번 안해본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것도 있지 않나요? ^^
거짓말이 회피용으로 면피용으로 진행이 되는 것을
느끼시는 지금
거짓말을 하는 나 자신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
나의 마음을 더 알아차리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독서와 명상을 추천 드립니다.
지금 당장 한번에 바뀌지 않아도 매일 나아지는 나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임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릴적 실수로 인해 크게 꾸지람을 들어봤거나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한 적이 많으셨나요?
오랜 습관은 쉽게 고쳐지기 어렵습니다.
나도모르게 거짓말이 나왔어도 그 자리에서 바로 올바르게 말을 다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분명 모르게 거짓말이 나오겠지만 바로 수정해서 올바르게 말 해보세요. 거짓말 왜 했냐고 꾸지람을 또 듣는다면 현재 상태를 진지하게 말씀드려보세요. 현재 글쓴이의 고민은 혼자 해결이 어렵습니다.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래도 타인에 대한 비난 등에 대한 걱정이 너무 커
계속하여 거짓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혼이 나거나 비난을 받을지라도
솔직하게 말하도록 연습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