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고민이 점점 커지네요~
부모님은 다 돌아가시고 처가집에는 장모님 혼자 계시는데 큰집에 명절 보내러 가는것이 와이프에게 눈치가 보이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와이프 입장에서는 큰집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집입니다.
작성자님도 한다리 건너 3촌관계지만 와이프는 그렇지 않죠
혼자계신 어머니 놔두고 큰집가는건 와이프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대하죠
작성자님이 만약에 무슨일 생기면 큰집 식구들이 도와줄지 장모님이 도와줄지 잘생각해 보세요
장모님 부터 챙기시고 시간내서 다녀오세요
그래야 집안이 편안합니다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큰 집에가서 명절을 보내는걸 아내분께서 싫어하시거나 불편해 하신다면 앞으로는 굳이 가지않으셔도 된다고 봅니다. 부모님들께서도 계시지 않는 상황에서 아내분입장에서는 무의미한 방문이라는 생각이 분명 있을겁니다. 그걸 더 존중해주시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러 가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하지만 명절 보내러 가는건 좀 아닌듯하네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장모님이 혼자 계시면 아내분은 친정으로 보내고 질문자님 혼자 큰집으로 가셔서 명절보내고 오시면 될것같네요~?
안녕하세요. 멋진잉어233입니다.
제사때문에 큰집에 가셔야만 하는거라면 아내분은 친정보내시고 혼자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