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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족제비33
착한족제비33

3년 전에 당뇨 3차검진까지 나왔는데 다시 당뇨가 올까요?

나이
41
성별
남성

그때는 운동을 자주 해서 당뇨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요즘 운동을 못하다 보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 다시 당뇨 수치가 높게 나올수 있을까요??? 운동 할 시간이 안되면 음식으로도 유지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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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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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성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고 후자는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은 몸 안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만들어 체중감량이 중요한 치료 목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양인에게는 고탄수화물 식이로 인한 마른 당뇨가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병은 발병하면 완치가 불가능하며, 관리를 하였을 때에 혈당을 정상 범위내로 유지할 수 있지만 습관이 나빠진다면 얼마든지 다시 수치의 악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 조절로도 당 관리가 가능할 수 있긴 합니다만 운동을 최대한 병행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주영 의사입니다.

    당 조절엔 운동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식단도 중요하답니다.

    당뇨 가족력이 있으신가요?

    걱정되신다면 한번 피검사를 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당뇨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에 말씀 주신 것처럼 운동 및 음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당뇨 수치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혈당 수치는 노화 및 생활습관의 문제로 다시 올라갈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검진해주시고, 식단 체중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당뇨위험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지 못했다면 식습관이라도 교정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둘 다 잘 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땀이나고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꾸준하게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되는 답변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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