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환절기라 내과에 감기로 인한 환자들이 북적거립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은 이렇게 많은 감기환자들을 진료하는 병원 관계자분들이
어떻게 개인 방역을 지키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감기에 걸린 환자가 진료를 위해 마스크를 벗거나
말을 하게되면 의사에게 감기가 옮을 확률이 높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호흡기 질환 환자를 통해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손씻기,마스크 착용, 정기적으로 진료실 환기를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진료실에서 마스크도 착용하고 손소독제도 열심히 사용하는데 감기, 독감 등의 호흡기 감염증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아무래도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옮아서 앓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저분한 장소가 병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독한 균이 있는 장고 역시 병원입니다
의사뿐만이 아니라 의료진들은 항상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고 철저하게 대처합니다
그래서 감염성 질환에 이환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진료볼때 항강 마스크를 쓰고 손씻기와 소독을 하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진료를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감기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은 감염 위험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감염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입니다.
개인보호구 착용 : 마스크, 고글, 장갑, 가운 등을 착용하여 비말과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차단합니다.
손 위생 준수 : 환자 진료 전후로 손씻기와 손 소독을 철저히 합니다.
진료실 환기 및 소독 : 진료실의 정기적 환기, 매일 소독으로 공기매개 감염과 접촉감염 위험을 줄입니다.
호흡기 예절 교육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도록 환자에게 안내합니다.
고위험 의료진 보호 : 임신부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의료진은 감기환자 진료를 제한합니다.
적절한 환자 동선 분리 : 감기 환자와 다른 환자를 분리하여 대기하고 진료받도록 합니다.
이런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어느정도 감염 위험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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