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주를 이루며 효과는 좋은 편입니다
주변사람의 시선이 공황장애 환자를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검사결과가 정상이라서 실체가 없다고 해서
환자의 증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이해할 수가 없죠. 마치 꾀병을 부리는 것처럼
생각을 합니다. 일부는 모든 것은 당신의 마음에 달렸어...하면서 환자를 윽박지르기도 합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주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환자의 질환에 대하여 공감해주기 (또 그래? 정말 힘들지...곧 끝날거야...등, 손을 잡아준다던가...)
편한한 환경을 만들어주기(잠시 자리를 피할 수 있게 도와주거나, 창문을 열거나 등)
이 정도만 해줄 수 있어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