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냉전시대의 한쪽 축을 담당할 정도로 초 강대국이었고
아직도 군사력 과학 기술력은 세계 최강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는 한국보다도 낮은 GDP 순위가 떨어져 있던데
군사력 과학 기술력 영토 등으로 강대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근데 유럽의 선진국들이 러시아의 경제 제재에 꼼짝 못하는 모습을 종종 보는데
무엇때문에 러시아의 눈치를 그렇게 유럽들이 경제적으로 봐야 하는지 전체적인
상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러시아가 군사적으로도 강한것도 있고, 세계적으로 쓰이는 원자재를 공급하는 많이 공급하는 공급처인게 또 하나의 강점 같습니다. 석탄 매장량은 세계 2위이고 18%정도입니다. 반도체에 들어가는 파라듐은 세계1위이고 비중이 45%정도입니다. 니켈도 세게 9위입니다.
우리나라도 원유, 천연가스등 많이 수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를 경제강국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러시아가 미국이나 중국과 같이 자급자족을 위한 경제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에요. 인구의 규모, 지하자원, 그리고 기술력을 모두 갖춘 국가는 세계에 몇나라가 되지 않다 보니 러시아는 상대적 경제 강국이라는 표현보다는 절대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경제적 자립도를 갖출 수 있는 강국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는 1인당 GDP는 낮지만 GDP 자체에서는
전세계 8위에 해당하며 위와 더불어서 군사력 등도 상당하고
원자재 등에서 상당히 힘을 가진 국가이기에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