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 전쟁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러시아의 기준금리는 8.5%였으나 현재 전쟁이 많이 진행되어진 상황에서 러시아의 기준금리는 7.5%로 매우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전쟁직후 상황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금융제제와 무역제제로 인해서 힘들어지는 듯 하였으나 오히려 수입이 차단되면서 러시아는 자국 기업들이 국내 내수시장의 점유비를 높이고 기술력을 상승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전 세계에서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국가인데, 금융제제나 무역제제를 가하더라도 혼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제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고 당시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천연가스와 원유를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면서 러시아의 경제는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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