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의 초 강세장이 펼쳐지고 있는데, 주식 시장엔 어떤 영향이 끼칠까요?
국제유가가 하루가 멀다하고 상승하고 있는중입니다. 어떤 경제학자는 유가 1백달러 시대가 올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다면 국제유가 상승이 전 세계 주식시장 특히나 우리 주식시장엔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유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세계 경제가 정상화 되어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세계 경제가 정상화가 된다면 소비가 촉진되고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한다는 말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 유가가 오른다면 컨텍, 그중에서도 필수 소비재 계열 회사들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의류, 식품, 정유, 유통(대형마트나 편의점) 등등의 분야가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은 나스닥(기술주, 언텍)은 유가상승에 의한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에 비해 다우(필수소비재, 컨텍)은 오히려 역대 최고점을 갱신해나갔죠.
그리고 시장은 누구보다 빠르게 반응합니다. 이미 다우가 최고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영향을 충분히 끼치고 있으며, 이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바라지 않는 전 세계가 누르고 있는 중이죠.
안녕하세요.
유가가 올라가면 기름으로 장사하는 기업들 매출이 더 좋아지겠죠.
그럼 기름 다루는 회사들 주식도 같이 올라갈 수도 있을것이고
기름 사용하는 업체는 경비가 더 나갈 것이니 매출이 줄어들겠죠.
이런 업체들은 뭐 떨어 질 수도 있겠죠,,
주유소 기름값도 많이 올라가고 있네요.
저도 차에 기름부터 풀로 채워놔야겠습니다.
유가의 상승은 중동국가의 경우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 낼 겁니다.
중동국가의 경우 오일파워란말이 있듯이 유가 상승은 곧 돈이 됩니다.
대신 전체적인 오일을 많이 쓰는 수출국가의 경우에는 더 적은 투자를 할 영향도 있습니다.
또한 오일의 상승으로 인한 전체적인 도미노 형식의 경제 영향으로 인해 금리의 변화, 고용률의 변화까지 전체적 영향을 끼칠 걸로 판단 됩니다.
인플레이션입니다. 미국이 초대형 부양책 바이든 노믹스를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은 원자재값 폭등으로 이어졌고요 주식시장에는 이번에 파월의장의 금리발언으로 인하여 지금 거의 조정을 시작하였고 2일 다시 상승국면으로 바뀌었습니다. 고유가는 전기차에 엄청난 호재입니다. 백신국면으로 인하여 지금 봉쇄가 해제되는 상황이 맞물린 듯 합니다.
초반에는 리스크나 악재가 되지만 에너지이기에 신재생 관련이 오를 듯합니다. 비싼돈 주고 석유사는거랑 전기차타는 쪽 비교해 보면 좋겠지요?
유가가 폭등한다는 것은 곧 산업이 활성화(공장이 가동화, 항공산업의 활성화) 를 뜻합니다. 이는 곧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을 뜻하기에 주가는 전체적으로 우상향됩니다.
작년에 마이너스주가를 최초로 찍은 날이 있는데 그만큼 공장가동이 중지되고 여행산업이 중지되고 시장이 죽게되다보니 유가가 오히려 마이너스 가격이 되었던 것입니다.
도움이되셨길 바라며 성투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우선 원유는 예측하기가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적+정치적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해주신 유가 상승 부분은
경제활동의 정상화+Opac의 원유 감산
이부분이 반영되어 최근까지도 꾸준히 상승 랠리를 이어왔습니다.
게다가 최근 풍부한 유동성 자금이 풀렸기에 원자재인 원유는 가치상승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올랐고 예측하기 조심스럽긴 하나, 당분간 우상향 할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같이 원자재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나라의 경우 전반적으로 높은 유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이러한 유가의 상승은 물가의 상승을 유발하게 되어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유가로 인해 수혜를 받는 종목도 있기에 높은 유가가 나쁘다고는 할 수없지만 대게의 기업의 비용이 늘기에 호재다고는 볼수없을거같습니다
국제유가상승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OPEC 입니다
OPEC는 사우디아라비아등 중동 산유국을 주추으로 결성된 카르텔 집단입니다
OPEC는 원유생산량을 결정하고 전세계 원유 수요와 공급의 가격이 결정되는 중요요인입니다
이렇게 되면 배럴당 가격에 따라 유가상승의 변화가 오게 되고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국내주식에도 반영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주수입이 수출이기 때문에 유가상승은 원자재상승과 직결되게 됩니다
원유상승의 지표로 이노베이션, 에스오일,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등이 석유관련주입니다
석유관련주의 상승은 수출이 대부분인 기업들의 원자재상승으로 인한 이익율이 현저히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익율감소는 분기별 보고서에 반영이 될것이며 그 부분에 따른 주가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가의 상승은 수요가 뒷받침 되어 오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중국의 고도 성장기에 유가가 120불까지 올라갔던 이유도 중국의 막대한 양의 수요로 인한 유가의 상승이었죠
하지만 현재 유가의 움직임은 수요측면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신흥국의 성장률이 하락했고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성장률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제유가의 상승은 투기성 자산에 대한 수요로 인한 상승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동성이 확대되면 주식시장도 오르지만, 주식시장이 오르기전에 원자재 시장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원자재 시장의 레버리지 비율이 높기 때문에 더 빨리 돈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만큼 더 위험한 시장이기도 합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이 경제회복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시장에 좋게 작용할 수 있지만, 투기성 자산으로 인한 상승이라고 본다면 유동성이 흡수되는 시점부터 유가의 하락이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유가는 친환경 정책을 촉진시키기 위해 상승시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가를 높여 친환경 에너지의 가격 효율성을 높일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정유산업은 저물어 가겠지만
중단기적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입니다.
그럼 석유화학 산업이 큰 수혜를 볼 것입니다.
특히 수지재료나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화학 회사가 기대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의료용품 소비 때문입니다.
코로나는 쉽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백신접종이 크게 증가할텐데,
주사기는 플라스틱, 고무로 이루어져있고
접종시켜주는 의료진은 라텍스 장갑을 사용할 것입니다.
조선사도 매출이 증가할 것입니다.
지금은 해운사가 그에 따른 수익을 보였고,
조선사 주가의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유가가 오르면 전력회사나 항공사와 같은
화석연료를 소비하는 회사는
서비스 유지에 드는 비용이 증가해서
매출 하락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외도 있습니다.
해운사는 화석연료를 소모하지만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벌크운임지수 상승이 더 크기에 우상향 한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주식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식시작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일부 유가 민감 산업 제외).
유가는 경제지표의 큰 축을 차지합니다. 일반적으로 유가가 오르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사우디를 비롯한 오펙 가입국과 러시아, 미국 등과 같은 산유국의 협의(감산 정책)에 따라 유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급속도로 오르는 이유는 전자와 후자 모두가 작용된 결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증권시장 추세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유가가 오른다는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산업(컨택트, 항공, 여행, 물류, 면세, 경기민감주 등)이 점점 회복기에 다가간다는 뜻입니다.
국가봉쇄로 인해 항공유 같이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들이 다시 회복(발전) 될 것이고, 주식시장에서는 코로나때 급상승한 언택트주보다 컨택트주로 점점 몰리게 됩니다.
국제유가 말고 미국10년 국채금리로 봤을때도 국채금리가 점점 더 상승하며 경제 회복기로 돌아서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세계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볼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석유 관련주의 상승을 기대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급작스레 많이 올라 100달라 이상이 오른다면 원가상승 압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 할 수 도 있기 때문에 결국엔 알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국제 유가가 오르면 오일관련 원자재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은
비용이 많이 들어 수익이 많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그 기업의 주가는 하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연 오일관련 매출이 발생하는 회사는 매출액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그 기업의 주가는 상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거시적인 관점은 많이 복잡해지니 일단 미시적인 관점부터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체연료 개발 및 에너지 감축 등에 대한 관심고조로 화학 관련 주식이 상승하게 됩니다.
정유 업체의 이익은 유가가 상승할수록 높아집니다.
석유화학주 역시 정유주와 같은 이유로 유가 상승시 수익이 증가합니다.
조선업종의 주가는 유가가 상승할 때 상승합니다.
자동차 관련주는 석유 가격이 하락하면 상승할 것 같지만
실제로 자동차주는 석유 가격이 상승할 경우 상승합니다.
유가는 현재 지구에 있는 내장량이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유가는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대체 에너지를 연구하고 발전하고 있는게 현재 상황이고요. 이렇게 유가 상승으로 인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나 대체 에너지를 연구하고 사업방향으로 정한 기업 중에 경쟁우위에 있는 기업이나 특허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예시로는 테슬라나 화학 태양에너지 기업이 있고 주가 하락이 예상 되는 곳으로는 유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운송업이나 해운업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