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는 위성 신호를 받아 위치를 파악하는데 전파는 전기적 신호와 달리 전력 공급이 필요하지 않아서 정전이 되어도 신호를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내부에서는 건물의 두꺼운 벽과 구조물들이 위성 신호를 차단하거나 약화시켜서 신호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정전이 되면 전력 공급이 끊기거나 통신 인프라가 영향을 받으면서 GPS 신호를 전달하는 기지국이나 통신망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 위치 인식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전 시에는 GPS 신호가 약해지거나 끊기는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GPS는 위성에서 오는 신호를 수신해 위치를 계산하는데 아파트처럼 실내에서는 구조물로 인해 신호가 약해지기 때문에 평소에도 약간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지국 와이파이 보조 위치 시스템 덕분에 실내에서도 어느 정도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정전이 되면 와이파이나 중계기 재방송 시스템 등이 꺼지면서 보조 신호가 사라지기 때문에 GPS 신호도 약해지거나 아예 못 잡을 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