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
말씀하신 현상은 유전이나 체질적 특성과 관련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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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에는 다른 곡류나 가공 탄수화물과 다른 단백질 조성이 있습니다. 소량이지만 글루타민, 트립토판같은 아미노산이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GABA 합성에 관여하는데 이 균형이 두통 완화에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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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은 소화, 흡수 속도가 비교적 안정적이라 혈당이 완만하게 오릅니다. 반면에 떡이나 밀가루 음식은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고 오히려 두통유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채질적으로 혈당 변동에 민감하시다면 쌀밥이 완충제 역할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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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나 잡곡을 섞지 않아도 쌀에는 소량의 비타민 B와 미네랄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B1 티아민은 신경 안정과 편두통 완화에도 관련이 깊답니다. 밀가루 가공식품은 정제 과정에서 이런 성분은 거의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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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세균은 곡물별로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쌀을 섭취했을 때만 특정 미생물이 활성화되니 신경계와 연결된 대사물질인 단쇄지방산, 세로토닌 전구체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