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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고양이
순한고양이23.02.27

직장생활 중에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직장생활 하면서 아무리 다녀봐도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1. 남의 사생활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

(남친/ 여친 유무나 부모님 뭐하시는지 물어보는 사람.., 점심 안먹으면 왜 안먹냐고 하는 사람 등등 )

2. 나이 어리다고 반말부터 하는 사람.


이 부류는 어딜가든 흔하게 있는 사람이지만,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ㅠㅠ


물론 업무적으로만 대하고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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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재빠른퓨마75입니다.


    직장 생활이 많이 힘드시죠?

    나랑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1번의 경우는 2가지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첫번째는 좋은 의도로

    나와 가까이 지내고 싶어서

    사생활을 물어 보는 경우


    두번째는 그냥 성격입니다

    오지랖 넓은 성격


    장점으로는

    이런 사람을 잘 알아두면

    주변의 사사로운 정보도

    알 수 있다는 점은 있어요

    깊게 사귈 필요는 없지만

    인사 정도 하고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2번째 경우는

    아마 직장 상사이거나

    조금 일찍 입사한 동급의 선배이거나

    입사 동기인데 나이가 많은 경우인데


    상사일 경우는

    그 사람도 그 이전의 상사들로부터

    그렇게 업무를 했을 것으로 봅니다

    이같은 경우는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받아들이시는게 좋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이해관계에서

    불편한 마음이 있으시면

    표현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만


    직장에서는

    웬만하면 적대 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바다처럼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시면

    추후에 이 부분도 도움이

    되실 때가 있습니다


    내가 너희와 비교해서

    직급으로 아랫 사람도 아니고

    언제 봤다고 반말 짓거리야?


    이런 마음으로 지내다보면

    속병 생깁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그 사람들에게

    표현하게되면


    앞에서는 조심하고 그러지 않겠다고

    말하겠지만

    뒤에서는 좋은 말 하지는 않겠지요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하면

    그만이지만

    나에 대해 나쁜 이미지를

    흘린다면 좋을 일 없겠지요


    세상사 살아가는 데는

    처세술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높을 수록 낮게 임할 때

    더 빛이 난다는...,


    결론

    지금의 심정으로 계속

    직장 생활에 임하시면

    스트레스와 속병 생깁니다


    그 사람들 생각에는

    동생 같아서, 후배 같아서 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말했다고

    할게 뻔하죠

    그럼 그것도 이해 못하는

    본인이 더 쫌팽이가 되는 거예요

    직장에서 안 볼 사이면

    확 받아버리셔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본인을 위해서 마음 공부하신다

    생각하시고 그냥 내려놓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지금의 고민에서

    해방되는 방법이지 않을까요?


    짧은 소견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조속히 이루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친한 사이 아니면 요새는 개인 사생활 많이 묻지도 않고, 반말하지도 않습니다.

    아마 나이 많이드신 분들 같은데, 그 분들은 처음 직장생활을 그렇게 배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질문자님 혼자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것도 직장생활을 슬기롭게 넘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관수리253입니다.

    어떤 의도에서 물어보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당신을걱정하고 당신을 아끼는 맘이라면 1번 오케이


    당신하고 친해지고 싶어서 반말하는거라면 2번 오케이


    그런경우가 아니고 내가낸데 하는부류들 패스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쾌활한표범213입니다.

    네 사람마다 개인취향이 잇으니 이해안가고할수는잇어요 같이 일을 하면서 딱딱하게 일만 할거보단 서로소통하면서 할게 낫 지 않을까요 편하게받아들이는게 심적으로편할겁니다


  •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제생각에는 우선 1번인사람들은 궁금증이 많고 오지랖이 넓은사람들같네요. 그리고 2번은 어느회사를가더라도 꼭 있습니다. 두 부류다 그닥 신경 안쓰셔도 될거같습니다. 그리고 2번부류같은 경우는 보기가 싫으시면 나중에 질문자님이 나이가차고 어느정도 직급이있을때 밑에 신입들오면 반말안하시면되는거에요. 내가 꼴뵈기 싫고 이해안가던걸 똑같이 따라하면 안되잖아요


  • 안녕하세요. 꾸준한가재42입니다. 예전에는 사생활을 물어보고 가까워지는게 친근한 표현이나 친해지기위한 대화였는데요 요즘은 개인사생활을 존중해주어야하니 안하는게 맞지요. 아마도 본인이 일관성있게 거리를 두면 어느순간 그렇게 하지않을 것입니다.

    가끔 개념없고 과격한분들은 그게 뭐가 불편하냐고 선넘을 수있는데,

    선넘을때는 흥분하지않고 #####이렇게는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좋을것 같네요.

    직장에 잘맞지않는 분이있어서 힘드시군요.

    매일만나는데 지옥같을때도있죠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성실한몬드입니다.

    저도 공적인 자리나 관계에서 사적인 부분을 묻는걸 선호하지 않다보니 그런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