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번아웃에 시달려 퇴사한지 3년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하기 싫고 죽고싶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돈벌어야겠지만 돈을 벌기위한 그 무엇도 하기 싫고..공부도 싫습니다..
다행히 재산은 유복하나.. 3년이 넘도록 연애도 일도 공부도 하기 싫어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살아있는게 무의미한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고 싫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간으로써 살아가는데 연애도 일도 공부도 싫다면 어떻게 하며 살아가는것이 좋을까요? 요즘 매일 아침마다 가장 먼저드는 생각을 자살충동 입니다.. 아침마다 죽는생각만 수백번 생각하다 어쩔수 없이 숨만 쉬며 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