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절개를 꼭 해야 하나요 꼭 해야 한다면 대화는 가능한가요?
의식은완전히 있으시고요 기관삽관으로 5일째 호흡중이시고 산소투여량은 1리터 폐렴염증은 경미하나 기도에 있는 분비물과 가래배출이 어려워 기도절개를 권하시는데 더지켜바야 하는지 아니면 해야하는지 결정이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기도절개술(tracheostomy)은 호흡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때 고려되는 시술입니다. 기관 삽관 상태로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성대 손상, 폐렴, 기도 협착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습니다.
환자분의 전신 상태, 폐렴의 호전 여부, 기도 분비물의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기도절개술의 필요성을 결정해야 합니다. 의식이 명료하고 폐렴이 호전되는 경과를 보인다면 좀 더 기관 삽관 상태로 경과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비물 제거가 어렵고 장기적인 호흡 보조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합병증 예방 차원에서 기도절개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시술의 위험과 이점에 대해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환자분의 회복을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과 적극적인 호흡 재활 치료, 그리고 가족들의 세심한 돌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최선의 방향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삽관된 상태로 오랜시간 방치되면 이 역시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장기간의 치료가 예상된다면 기관절개를 고려합니다. 주치의와의 상담이 필요할 것이라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병원에서 권하는 것이면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원래대로 할 수도 있으니까요
크게 걱정하실 시술은 아닙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기관절개술은 호흡에 문제가 있을 때 상부 기관이 막힌 경우에도 호흡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실시되는 수술입니다. 목의 피부와 기도를 연결하는 부분에 임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절개를 가한 후 절개관을 삽입하여 호흡을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호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기가 통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수술 준비 단계에서는 특별한 준비사항이 없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물, 외상, 염증, 종양, 수술 등으로 인해 코나 입으로 호흡이 불가능한 경우, 가래 제거나 기관 내 삽관을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목 앞부분에서 작은 개구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절개관을 삽입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절개관은 목의 바깥과 안쪽에 위치시킨 후 호흡이 가능하게 합니다. 이후 수술 후에는 기관절개관을 매일 소독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기관의 고정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습니다.
기관절개술을 시행하면 호흡이 원활해지고, 폐에서 발생하는 분비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 후에는 기관절개관이 막힐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출혈, 기관 협착, 감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관절개는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일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후에 시행되어야 합니다. 1~2주내에 호전을 기대할수 있다면 조금더 지켜볼수 있으며 이는 담당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절개관 삽관으로 인한 합병증도 고려되어야 하며, 필요 시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의식 보다는 현재 활동이 가능하고 자가 호흡을 스스로 할 수 있으며
가래를 스스로 뱉을 수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현재 어떤 질병 상태인지 알 수
없지만 스스로 거동이 어렵고 대화가 어려운 정도라면 인공 호흡기를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어서 의료진도 기관 절개를 예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이야기 하시는 단편적인 정보만 놓고 구체적인 상태를 평가할 수는 없으며, 기관절개를 꼭 해야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다만 주치의가 권유를 한다면 적응증에 해당하는 경우일 것이며 의료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관절개를 하고 나면 기관이 열려있는 상태에서는 대화가 가능하지 않습니다만, 다 나아서 나중에 관을 뽑게 되면 절개된 기관이 아물게 되고 이후에 말을 할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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