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일본과 미국에 대해 궁금합니다
미국과 일본이 전쟁했을때 일본이 도저히 안되서 결사항전을 하겠다고 옥쇄작전을 벌이려할때 미국은 몰락작전을 꺼내 일본을 몰락시키기로 했지만 만약 원폭이 없었다면 아마 휴전협상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나요? 미군이 일본본토에 상륙해 전쟁할 경우 최소 100만이상의 사상자가 나올거라는 시뮬레이션이 있었고 일본은 별짓을 다해서 미국의 손해를 입힐생각 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전쟁은 장기화 되고 미국 내 여론도 전쟁에 대한 피로와 평화주의를 강조하게 되면서 결국 휴전협상 했을지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오키나와 전투라는 것에도 미군 사상자가 27000만명이었는데 본토상륙작전은 100만이상 나온다고하면 이건 엄청난 피해잖아요 더군다나 1945년 일본 병력수가 총 430만이었다는데 거기다 민간인까지 옥쇄작전으로 나가면 상상만해도 끔찍해서요.
안녕하세요. 은혜로운들소295입니다.
소련의 참전으로 일본은 당시에 이미 전의를 상실한 상태였으므로
원자 폭탄 투하가 필요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그러나 미국 입장에서는 확실한 종전 작전이 필요했고 무엇보다도
신 무기인 원자 폭탄의 위력을 다른 나라에 과시할 필요도 있어서
투하 했을 겁니다.안녕하세요. 연구원입니다.
만약 원자폭탄이 사용되지 않았다면, 태평양 전쟁의 결말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가 가능합니다. 미국과 일본 간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미국은 일본 본토에 대한 상륙 작전(예: 오퍼레이션 다운폴(Operation Downfall))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이는 엄청난 수의 사상자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일본의 결사항전 태세와 민간인을 포함한 전국적인 저항 준비는 미국의 전쟁 비용을 크게 높일 수 있었고, 이는 미국 내부의 전쟁에 대한 지지를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전투에서 발생한 미군과 일본군, 그리고 민간인의 큰 사상자 수는 일본 본토 침공이 얼마나 끔찍할지를 예고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내 전쟁 피로감과 평화주의 여론이 강화되어 휴전 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시 미국과 연합국의 목표는 무조건적 항복을 통한 전쟁의 완전한 종결이었기 때문에 협상으로 전환이 이루어질지는 불확실합니다.
또한 소련의 태평양 전쟁 참전과 일본에 대한 공격은 일본의 패전을 가속화시킬 다른 요인이었습니다. 소련의 참전은 일본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더욱 가중시켰고, 이는 일본의 항복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원자폭탄이 사용되지 않았더라도 여러 군사적, 정치적, 국제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전쟁의 결말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원자폭탄 없이도 전쟁이 휴전 협상으로 끝났을 가능성은 있지만, 이는 단순히 추측에 불과하며, 실제로 어떤 경로를 따랐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