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계속 말다툼을 하게 되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고집이 생기셔서 그런지 어머니와 자주 말다툼을 하게 되네요.
차근차근 설명을 하려고 해도 듣지 않으시고, 여러모로 답답합니다.
어떻게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어머니와 질문자님간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이 달라서 대화가 잘 안되실수 있습니다.
대게는 부모님들이 자녀들 말을 이해하지 못해도 많이 져주시는거 같아요.
답답함을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심각한 문제가 아니면 이해하고 넘어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대화가 안되시는 부모님을 설득하기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나이가 들면 다시 애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냥 무조건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되도록이면 다 맞춰주는게 좋습니다.
이제 같이 지낼날도 길지 않기에 마음을 너그럽게 먹고 모든걸 맞춰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공감 가는 질문이라 지나가다 한 글자 적습니다.
저도 친정부모님, 시어머니 겪으면서 느낀 건데,
이미 형성된 인격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발 물러서서 들어주시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면 싸움이나 말다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씩씩한여치247입니다.
저는 어머니가 계시는데
하고 싶은신대로 하시도록 그냥둡니다.
다만 위험하거나 다칠 위험이 있는 부분이 있으면 주의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정도 입니다
어머니 고집 꺽지 마시길
자칫 본의 아니게 마음의 상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등진남(등산에진심인남자)입니다. 어머니를 인정하는 방법뿐입니다. 저도 부모님을 바꿔보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안되드라구요.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 모든 대화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무래도 서로가 고집을 덜 부르면 좋을 꺼 같습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에는 어머니가 제 의견을 많이 존중해주시고 딸라 주시긴 합니다
단 그 만큼 저도 부모님을 위해 더 들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로 존중이 제일 어렵죠......
힘드시겠지만 어머님의 의견을 일부 들어주시고 본인의 주장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나이드신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설득이라는거 정날 어려운 일입니다
어떤 트러블인지 알 수 없지만 보통은 제 생각을 전달을 하고 부모님 생각을 인지만 하는 정도로 저는 마무리 합니다
어른들 생각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서로 힘들어져서 전 그냥 존중을 하고 봉인 생각 전달만 하시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높이뛰는진도개620입니다.
연세가 드시면 이해력이 떨어지고, 가치관이 틀려서 자주 다투게 되시는거 충분히 이해됩니다만, 이해 하시고 어머님 생각을 존중해 주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풍뎅이 100마리입니다.
마음 한켠에 어머니와 대화할때는 인내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하고 대화를 하세요
저도 어머니와 대화할때마다 다툼이 많고 서로 자기 주장만 할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로하신 어머니를 보니 너무 한가 싶은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어머니가 이야기할때는 마음한구석을 비워놓고 이야기합니다.
무슨말을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참고있죠
그러다보니 대화할때 자연스럽게 분위기도 좋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