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 아래 비립종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프리제

성별

암컷

나이 (개월)

8살

몸무게 (kg)

10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사진 보시면 눈 아래 비립종? 같은게 생겨서 병원 다녀왔는데 안연고 발라보면서 크기가 줄어드는지 커지는지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수술이나 레이저 시술을 하는게 나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눈 아래에 비립종처럼 보이는 작은 돌기가 생겼다면 대부분은 피지샘이 막혀 생기는 낭종이나 양성 피부 병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 주변은 피지샘이 많은 부위라 이런 작은 혹이나 점처럼 보이는 병변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안연고를 사용하면서 크기 변화를 관찰해보자고 한 것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초기 관리 방법입니다. 실제로 염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연고 사용 후 크기가 줄어들거나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병변이 항상 비립종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기가 서서히 커지거나 색이 변하거나, 눈을 자극하거나, 계속 남아있는 경우에는 다른 피부 종양이나 피지샘 종양 등의 가능성도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눈 주변은 피부가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바로 수술이나 레이저를 진행하기보다는 일정 기간 경과를 보면서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을 먼저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크기가 커지거나 눈을 자극해 눈물이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 또는 몇 주 이상 지나도 변화가 없고 계속 신경 쓰이는 경우에는 레이저나 간단한 제거 시술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술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위치와 병변 형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크기가 빨리 커지거나, 색깔이 검게 변하거나, 삼출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것만을 제거하기 위해 전신 마취를 하는것은 과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기본 처치하며 모니터링 하시다가 병변에 위와 같은 변수가 있거나, 추후 치과 치료등 할 일이 있을때 한번에 처치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 수의사의 권고대로 안연고를 사용하며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비립종은 대개 양성 종양에 해당하여 건강에 즉각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으므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상태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8살이라는 나이를 고려할 때 전신 마취가 동반되는 수술이나 레이저 시술은 강아지의 신체에 불필요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연고 처방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급격히 커지거나 염증이 발생하여 안구를 자극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때 전문가와 상의하여 제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지금은 자극을 최소화하며 크기 변화를 기록하는 데 집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