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가스가 찼는데 나오지 않을 때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데요
방귀를 낄수가 없는 상황/장소에서 참다가
막상 화장실에가서는 나오지않아서
계속 쌓이기만하고 배가 부풀어서 아프기까지한데요
가스가 차지않는 방법과
나오지않을때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복부 팽만은 과식하지 않았는데도 배에 가스가 가득 차서 풍선이 들어 있는 것처럼 팽창된 느낌을 말합니다. 복부 팽만이 나타나는 이유는 활동량 감소, 비만, 폭식, 과식, 기름진 식생활과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기능성 위장 장애, 과민성 대장증후군, 만성 변비 등의 질환으로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흔한 원인인 기능성 위장장애는 위장의 기질적인 원인이나 정신적인 원인이 없으면서 복부 팽만감을 호소하는 경우로 기능성 위장장애 환자의 절반에서 복부 팽만감을 동반합니다. 기능성 복부 팽만감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며 완화와 악화를 반복하고 오후로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생리기간에 더 심해질수 있으며 벨트를 느슨하게 하거나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진료 후 정확한 진단에 맞게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 조절, 심리적 치료, 약물 치료 등을 해볼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가스가 찻는데 나오지 않을 때 방법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양팔벌려 복부늘리기
발을 어깨너비 2배로 벌리고 선다.
양팔을 쭉 벌린다.
복부에 힘을 준 상태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왼팔은 위로, 오른팔은 아래로 늘려준다. 척추가 앞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준 상태로 복부 힘으로 내려갔다 올라온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대부분은 가스 발생이 많이 해서라기 보다는 가스에 대한 개인의 내성의 차이 때문에 방귀가 잦다고 느낍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분들은 장관 자체가 가스를 좀 더 민감하게 배출하는 상태입니다만 소수에서는 실제 발생이 많이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가스와 관련된 증상은 부분적으로 장운동의 속도와도 상관있으며, 식이식단 변경을 통해 그 증상을 완화시켜 볼 수 있습니다. 방귀가 잦은 사람들의 경우는 주로 수소, 이산화탄소, 메탄이 주가 되는데, 이는 소장에서 소화가 안된 탄수화물, 그 중에서도 특히 콩류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이 소장 내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와 가스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돼지고기 또한 가스를 많이 일으키는 음식입니다.
그 외에도 껌이나 캔디, 우유등이 원인인 경우도 많습니다. 탄산음료 또한 가스를 증가시키는 주범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가스가 자주 차는 것은 대장에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가스를 많이 만들어 내는 음식을 드셔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드셔서 그렇지요. 음식 조절을 먼저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가스 배출이 잘 안될 때는 온찜질을 하시거나 가볍게 걷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입니다. 장운동은 스스로 조절할 수는 없지만 걷기등 신체활동이 부족하다면 하루 30분정도 걷기가 배변활동에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강환 의사입니다. 배에 가스가 차서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소화불량 및 변비를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 및 야채를 많이 드셔보시고, 증상지속시에는 내과 방문해서 진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가스가 차지 않게 하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기 때문입니다.
가스를 배출하기 위하여서는 배를 시계방향으로 마사지 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