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야기는 아니고 직장 친한후배 이야기입니다. 후배의 아내가 아기를 낳고 산후우울증이 거의 명확할 정도로 감정 기복이 심하고 아이에게도 욕설을 한다더군요. 병원에 가자고 했더니 자기를 정신병자 취급하냐고 하여 병원도 못갔답니다. 그래서 저에게 상담하길래 저는 와이프를 친정에 살게하고 직장과 거리가 멀기에 주말에는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이 어떻냐고 조언했습니다. 저도 전문가가 아니기에 전문가분의 생각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