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특출난나방62
특출난나방62
22.11.03

애매한 실력은 정말 불행일까요..?

제가 원하는 분야애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약간의 실력이 있었던거지 잘하는 수준은 아닌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다른것을 찾는게 맞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통쾌한뿔영양99
    통쾌한뿔영양99
    22.11.05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것같아요...

    저도 완전 잘하는것도 없는것 같고 그렇다고 못하는것도 없는데 이도저도 아닌 밍숭맹숭한 내가 싫어요...

    뭐 하나라도 엄청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우린 분명 잘할수 있어요.

    그 한계점을 뛰어넘으면 말이죠...

    보이지도 않는 끝을 그냥 가보세요.

    꼭대기가 언젠가는 나오겠죠 포기만 안한다면요...

    힘내세요! ^^

  •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승자 독식'

    '역사는 1등만을 기억한다'

    라는 말들이 있긴 하지만 꼭 모든 사람들이 인류나 역사에 족적을 남길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어떠한 분야에 재능이 약간의 실력이라 하더라도 또 다른 분야에 재능을 키우셔서 융합을 통해 질문자님만의 재능을 창출시키신다면 그 분야에 있어서 독창적인 재능이 아닐까 합니다.

    재능이란 순위가 아니라 개성일수도 있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당찬돼지172입니다.

    음 예체능이나 어떠한 장벽이 있는 환경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애매한 재능이 정말 벽이 될 수 있지만 일반이라고 한다면 크게 상관이 없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람은 누구나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이 옵니다.

    아무리 천재라도 그 밑에 노력이란 밑바탕이 깔려있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포기하시기 이전에 한번 붙잡아드리고 싶어서 답변 남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아뇨! 그..애매한 실력이라는 건 내가 더 나은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확인 할 수 있는 길(?)아닐까요.

    연습과 노력을 통해 애매한 실력이라는 그 경계에 매일 부딪히다보면 언젠가는 분명 그 애매한 실력을 넘어서는 날이 올거에요. 성취감과 뿌듯함은 덤이고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