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실력은 정말 불행일까요..?
제가 원하는 분야애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약간의 실력이 있었던거지 잘하는 수준은 아닌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다른것을 찾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것같아요...
저도 완전 잘하는것도 없는것 같고 그렇다고 못하는것도 없는데 이도저도 아닌 밍숭맹숭한 내가 싫어요...
뭐 하나라도 엄청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우린 분명 잘할수 있어요.
그 한계점을 뛰어넘으면 말이죠...
보이지도 않는 끝을 그냥 가보세요.
꼭대기가 언젠가는 나오겠죠 포기만 안한다면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승자 독식'
'역사는 1등만을 기억한다'
라는 말들이 있긴 하지만 꼭 모든 사람들이 인류나 역사에 족적을 남길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어떠한 분야에 재능이 약간의 실력이라 하더라도 또 다른 분야에 재능을 키우셔서 융합을 통해 질문자님만의 재능을 창출시키신다면 그 분야에 있어서 독창적인 재능이 아닐까 합니다.
재능이란 순위가 아니라 개성일수도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당찬돼지172입니다.
음 예체능이나 어떠한 장벽이 있는 환경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애매한 재능이 정말 벽이 될 수 있지만 일반이라고 한다면 크게 상관이 없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람은 누구나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이 옵니다.
아무리 천재라도 그 밑에 노력이란 밑바탕이 깔려있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포기하시기 이전에 한번 붙잡아드리고 싶어서 답변 남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뇨! 그..애매한 실력이라는 건 내가 더 나은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확인 할 수 있는 길(?)아닐까요.
연습과 노력을 통해 애매한 실력이라는 그 경계에 매일 부딪히다보면 언젠가는 분명 그 애매한 실력을 넘어서는 날이 올거에요. 성취감과 뿌듯함은 덤이고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