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금리와 환율의 관계가 한결같지는 않습니다. 금리가 오를 때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의 상식에 의하면 금리가 상승하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예금을 하기 위해 몰려오고, 따라서 달러 풍년이 찾아와서 반드시 환율이 하락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물가와 금리인상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물가상승이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금리도 따라 오르고, 물가가 하락하면 금리고 하락합니다. 실제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기 대비 4.8%까지 오른 이후 한국은행은 지난달 26일 기준금리를 기존 1.50%에서 1.75%로 0.25%p 인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