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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풍뎅이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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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폭에 대해 궁금합니다.

항상 늦는다는 별명의 파월 연준 의장이 이번에도 너무 늦은 금리인하로 인해

경기침체가 도래했다면서 상당한 질타를 받고 있다는 미디어 기사를 보았는데요.

그렇다면 금리인하의 폭이 0.25가 아닌 0.5가 된다면 증시는 오히려 반대로

경기침체 신호로 보고 오히려 더 하락할 수도 있을까요?

0.25와 0.5bp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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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가 사실상 확실시 되는 가운데, 금리인하폭이 얼마나 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보수적으로 0.25로 잡지 않을까 합니다. 0.5는 현재의 경제의 상태를 아주 위험한 위기의 상황이라고 보는 것으로, 이렇게 될 경우 많은 대출 등으로 인해 더 큰 인플레이션의 부작용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따라서 이번분기 fomc 회의에서 0.25, 다음 분기 fomc 회의에서 0.25 의 금리인하를 진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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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 얘기 나올 때마다 늘 헷갈리죠. 0.25냐 0.5냐 숫자만 보면 작은 차이인데 시장은 그걸 되게 크게 받아들입니다. 보통 0.25bp 인하는 점진적으로 경제 상황을 보면서 속도 조절하겠다는 신호로 이해됩니다. 그런데 0.5bp 인하라면 시장이 생각하기에 연준이 경제 상황을 심각하게 본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호재가 아니라 불안의 신호로 읽히면서 증시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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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50BP인하는 악재로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번주 고용쇼크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에 대한 해석은 크게 없는게 이와 같은 방증입니다.

    즉 현재는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매우 큰게 현재입니다 즉 그렇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금리인하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50BP인하는 이런 불확실도 제거할만큼 경기침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증시에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시장에서는 0.25%p(베이비컷)을 예상하고 있는데 그 보다 더 큰 0.5%p가 인하된다면 경기침체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우려로 오히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폭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0.25퍼센트는 어느 정도 경기를 되살리고자 하는 시그널로 보이지만

    만약에 0.5퍼센트까지 빅컷을 하게 된다면

    경제가 너무 좋지 못하다는 시그널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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