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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릉의 봉분은 현궁(왕릉의 봉분 안에 있는 왕과 왕비의 관을 두는 방)이 있는 곳보다 높이를 낮추고, 현궁은 봉분 중심으로 부터 2m 이상 떨어진 곳에 묻혀있어 돌굴자가 봉분을 파도 현궁을 찾기 어렵습니다.
두번째로는 현궁은 특수한 재료와 석회로 곽 주변을 둘리거나 석회벽으로 둘러 나무곽의 역하르 대신하여 현궁을 파내기 어렵게 합니다.
그리고 서번째로는 왕릉의 봉분과 현궁은 산신석으로 돌려 도굴자들이 산신의 저주를 두려워 왕릉을 존중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