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의 무덤에는 부장품을 별로 안넣었나요?
왕들의 무덤에는 각종 보석같은 부장품이 같이 묻혀서 도굴이 대상이 되곤하는데 왕도 검소함이 강조되던 조선에서 왕은 죽을때도 부장품을 많이 묻지는 않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덤 내부는 건원릉과 태종의 능까지는 석곽을 쓰고 있습니다. 돌로 상자모양을 만들어 그 안에 나무로 만든 관을 넣고 부장품을 넣고 있지요. 세조이후부터는 돌로 만든 곽을 쓰지 않고 석회로 곽을 짜서 그 안에 관을 넣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돌은 너무나 많은 인력이 필요한 일이므로 세조가 금했다고합니다. 조선시대 부장품중에는 단지에 그사람의 일생을담은 도자기로 만든 묘지석 같은것을 담아서 넣기도했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