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서 엎드려 자고 일어날때 트림이 나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학교에서 피곤할때 한 번씩 엎으려 자는데 그러고 난 후에 일어나면 속이 답답하면서 트림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도데체 왜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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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부적합한 자세로 인해 수면시 공기가 소화기관으로 넘어가있다가 자세를 펴면서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트림은 보통 음식을 먹은 후 나옵니다.
그런데 엎드리게 되면 기도가 막히게 되어 한동안 트림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러다가 몸이 트림을 내보내야된다고 판단할 경우 식도를 열게 하고 트림을 내보내게 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점심을 먹거나 저녁을 먹고나서 책상에 엎드려 자게 되면, 위장에서 입으로 연결된 식도의 일부를 틀어막게됩니다. 그러면 식후 위장에서 화학적 소화가 일어나는데, 이 때 음식물이 소화되며 발생한 가스가 생깁니다. 이 가스는 보통 트름으로 배출되죠. 그런데 엎드려 잠을 자면 식도의 일부를 막게되어 이 가스가 방출되지 못하고 위장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엎드려 자고 일어난 후에 속이 답답하고 묵힌 트림이 계속 나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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