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태풍때도 그렇고 장마기간 3~4일 연속적으로 비가 오면 꼭 몇 군데씩 아스팔트가 패이더라구요
늘 다니던 도로지만 야간에 이런길을 가다가 깜짝깜짝 놀라서 사고 날 뻔도 했네요.
시멘트 도로는 거의 이런 현상이 없는데 왜? 아스팔트만 유독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스팔트에는 비가 들어올 수 없게 코팅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아스팔트 위로 빗물이 전부 흘러내려가죠. 균열이 생겼다면, 공사가 잘 못된듯 합니다. 아스팔트 코팅시 균열이 이미 있었을 것이며, 이 사이로 물이 들어가 균열이 더 크게 일어난 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스팔트에 많은 차가 지나다니면서 작은 균열들이 발생하는데, 이 균열사이로 물이스며들어 얼고 녹고를 반복하며 빈공간을 만듭니다.
이 빈공간을 차가 지나가면 무너져내려 포트홀을 만들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