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집앞 왕복 2차선 도로를 아스콘으로 재포장을 했습니다.
태풍이나 장마가 지나고나면 어김없이 소규모로 아스콘(아스팔트)이 직경 약 20~50cm정도 살점 떨어져 나가듯이
움푹 움푹 패여 나갑니다.
차량 타이어에 무리도 줄 뿐더러 그것을 피할려고 자칫 사고가 날 우려도 있구요..
왜? 아스팔트는 비가 오면 그대로 배수가 되지 않을까요?
자세히 보면 구멍이 숭숭 있는 형태로 굳어 있는 것 같은데 왜 배수가 안되죠?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스팔트는 물을 배수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수가 되지 않았단 것은, 비가 많이 와 배수의 효과를 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이네요. 배수가 안되는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