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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게논239
고귀한게논23923.07.27

인간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는 것인가요?

인간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는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그 옛날 사람들하고 현재 우리들하고 뭐가 달라진게 있나요?

만약 없다면 진화론은 허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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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인간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간은 수십만 년 동안 진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할 것입니다. 인간의 진화는 자연선택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자연선택은 환경에 적응한 개체가 살아남고 번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개체는 죽거나 번식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환경이 변화하면 인간의 진화도 변화하게 됩니다.

    과거의 인간과 현재의 인간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과거의 인간은 현재의 인간보다 키가 작고, 두뇌 용량이 작았습니다. 또한, 과거의 인간은 현재의 인간보다 질병에 취약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인간은 현재의 인간보다 체력이 좋고, 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났습니다.

    진화론은 허위가 아닙니다.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이론입니다. 진화론은 인간의 기원과 진화를 설명하는 가장 과학적인 이론입니다. 진화론은 인간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간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고 번식하면서 진화할 것입니다. 인간의 진화는 인간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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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찰스 다윈이 얘기한 진화론은 원래 진화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찰스다윈의 종의 기원이라는 책의 초기본에는 descent with modification(변화를 동반한 계통) 라고 썼습니다. 진화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면 사람들이 진보를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volution(진화)은 하버트 스펜서라는 영국 철학자에 의해 쓰였던(유행했던) 단어로 인종적 우월함을 가리기 위해서 사용되어서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은 환경에 따라 진보할 수도 있고, 퇴보할 수도 있습니다. 퇴보한 것처럼 보여도 그 환경에서는 우월한 형태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주장했을 때 비난을 받은 것은 그 시대가 창조론이 매우 당연하다는 분위기였다는 것이 크다고 봅니다. 다윈의 수집 정보를 살펴보면 매우 합리적인 연구(추정)결과입니다. 과학에 100% 정답은 없을 수 있고, 언제든 더 확실한 결과가 있다면 뒤집힐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다윈의 진화론은 대단한 연구 결과인 것입니다. (물론 생물학에는 진화론 만으로도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진화론은 종의 기원에 대한 일부분일 수 있는 추론입니다.)

    진화는 생물이 환경에 맞춰 유리한 형태로 변이가 생겨난다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낙타의 속눈썹이 매우 긴 것이 사막의 모래가 눈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진화라 추정하는 것이 설득력 있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종의 새나 벌레 등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 또한 각각의 환경에 맞게 변이된 것입니다. 인간 또한 그럴 것입니다. 각자가 살고 있는 환경에 맞춰서 유리한 형태를 이루고 있을 겁니다. 어떤 형태의 진화일지 차이를 찾으려면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하겠지만 행동의 진화일 수도 있고, 형태의 진화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서 환경적응력이 뛰어나고 도구의 사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인체 외적인 부분으로 보완해왔던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변화의 차이가 잘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도시를 이루고 살아가면서 더더욱 예전과 차이가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환경에 맞게 진화한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 지금의 인간과 비교하거나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을 비교하면 차이가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진화라고 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변수도 있습니다. 2018년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데니소바인(디에니소바인)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이 인간이 호모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과의 유전자 정보가 나오면서 혼혈을 통한 유전적 다양성이 형성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인류의 정보이기 때문에 현대에서는 어떤지는 알 수 없긴 합니다. 현대 인류의 진화는 쉽게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진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차이를 찾지 못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직도 풀리지 않은 내용도 많습니다. 아직 어떤 부분이 진화한 것이다라고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거나 연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시원하게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 추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끝으로 그 동안에 알고 있던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점차 진화한 것이라 표현한 그림은 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그런 그림은 잘못된 것입니다. 각 단계가 다른 종이라는게 현대에서는 더 설득력 있는 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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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인간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진화는 역사적인 시간 스케일에서 보면 매우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입니다. 우리는 아직 진행 중인 진화의 일부이며, 환경 변화와 산업화, 기술의 발전 등이 인간 진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대 인간은 천연선택과 돌연변이, 유전적인 변이, 유전자 이동 등을 통해 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적 진화도 인간 진화의 중요한 측면입니다. 문화적인 혁신, 지식의 전달, 사회적 상호작용은 우리 종의 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진화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집단 간 유전적 교류가 제한된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인간 종 내의 큰 유전적 다양성은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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