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고갱의 만돌린 정물에서는 대칭적인 구도에서 특히 중심에 있는 만돌린의 위치가 시선을 끕니다. 그리고 색상의 대비도 뚜렷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작품은 1885년에 제작되었고 이 시기는 고갱이 인상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하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단순한 정물화를 넘어, 사물의 내면을 바라보게 하는 표현주의와 합성주의의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회적 배경으로는 19세기 후반으로 유럽에서 산업화,도시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화가들도 보다 새로운 표현방식을 찾았고, 고갱도 전통적인 주제를 가지고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려고 노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1882년부터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이후에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타히티와 관련된 작품에서 그의 강렬한 색채 표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