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안전 염려증은
아이를 키우는 사람 이라면 아이가 먹는 것, 입는 것, 타는 것 하나도 과연 안전한지, 아닌지 신경 쓰이기 마련 입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아직 위험한 것에 대한 인지가 부족 할 수 있어 잠시라도 한 눈 파는 사이 큰 사고를 당할 수 있기도
때문 인데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개입하며 위험을 방지하는 것도 아이의 발달에 좋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어디까지 내버려둬야 하는 건지 불안하긴 하고 부모들은 늘 안전과 허용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지곤 합니다.
안전불감증도 문제지만 실제보다 과도하게 위험을 느끼며 자신과 가족까지 괴롭게 한다면 이 역시 문제가 됩니다.
안전민감증, 즉 안전염려증은 불안장애의 일종 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불안함 때문에 아이에게 다가가 먼저 위험을 차단하려 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세상에 한 발짝 내딛
을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는 존재로 한 걸을 물러나는 연습이 필요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