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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침팬지184
날씬한침팬지18419.12.19

선진국의 경제성장률은 당연히 낮을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이 경제 성장의 판단기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좋은 카테고리가 개설되어 무척 반갑게 생각합니다.

개발도상국이 아닌 이상 7~8%이상의 고속 경제성장을 사실상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개도국 단계를 지난 나라의 경우 대부분 2~4%내외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되는데요.

(왜냐하면 이미 어느정도 경제 성장을 이루었기 때문)

매년 발표되는 다음년도 경제성장률 정도가 경제 성장의 판단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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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의 주신 내용에 답변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바와 같이 개도국을 지난 국가들은 7%이상의 경제성장률이 나오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매년 발표되는 경제성장률 하나만으로 한 국가의 경제성장을 예측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긴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성장률이 급락했던 1980년, 1998년 다음해의 경제성장률이 각각 7.4%, 10.7%를 보이며 급증했던적이 있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단순히 그해의 경제상황이 정말 좋았다고 결론짓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성급하다. 기준 시점인 전년도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경제성장률이 실제보다 부풀려서 계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한것은 전년 동기대비 / 전기대비로 비교 분석하여 체크를 하는게 더 중요할 수도 있고, 해당 지표를 발표하는 시점또한 잘 고려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당연하지요. 경제성장률이 1~2%에 수렴한다고 해서 의미가 없는것도 아닙니다.

    [소수점의 변화라고 할지라도 타국보다 그 편차가 충분히 크면 의미있습니다]

    또,선진국도 충분히고속성장의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신성장 산업을 누가 먼저 가져가느냐. 기술패권을 가지느냐에 따라서요.

    세계평균에 비교해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이 어느정도 변화가 이루어졌는지도 비교할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