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강아지 전용 피임약은 없나요?
사람(여성)도 임신과 출산을 겪지않으면 자궁내막암, 난소암, 유방암같은 자궁관련 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다 들었는데요.
강아지(암컷)도 중성화를 하거나 임신과 출산을 겪지않으면 자궁관련 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사람들(여성)은 호르몬제(피임약)를 장기간 복용하면 자궁 관련 질환 확률을 낮춰준다고 들었습니다.
부작용도 물론 있지만 같은 맥락에서 봤을때
강아지 또한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굳이 중성화를 하지않아도
자궁 관련 질환의 확률을 낮출수 있을 것 같은데
강아지 호르몬제(피임약)이 없는건지, 위험해서 쓰지않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취임약을 종오 작성자 분도 아시다시피 대부분 다 호르몬 약물입니다
이번 약물들의 경우 특히 오에서 팔 정동기화를 위해 사용되지 반려동물의 피임약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특히 강아지들은 피임약의 주성분인 합성 에스트로겐이 과량 들어갈 경우 골수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서 조혈계통에 문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 분께서 번식 계획이 없으시다면 중성화 수술을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암컷)도 중성화를 하거나 임신과 출산을 겪지않으면 자궁관련 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다"는 말은 전혀 근거 없는 거짓입니다.
일단 암컷의 중성화 수술은 질환에 걸릴 난소와 자궁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인데 걸릴 장기가 없는데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 자체가 거짓입니다.
또한 임신과 출산과 자궁관련 질환의 상관성은 없습니다.
며느리 빨리 임신시키고 싶어하는 시어머니들이 만들어낸 거짓말들이 개에게 적용된 잘못된 정보입니다.
사람에 대한 정보도 어떤 종양인지에 따라 내용이 다르니
절대로 알고 계신 정보를 기반으로 맥락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피임약의 성분에 해당하는 호르몬제를 장기 복용하여 난소 종양과 유선종양으로 사망한 강아지 환자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절대 먹이거나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