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동물병원에 가면 기본적으로 간단히 이곳저곳
눈 코 귀 심장소리등등 간단히 기본적으로 전체적으로 다 살펴봐주시는건
모든 동물병원에서 기본적으로 다해주는건가요?
아니면 안해주고 그냥 어떤증상을말하면 그거만 치료해주는곳도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보통의 동물병원은 시진과 청진을 포함한 신체 검사를 기본적으로 수행하지만 병원의 운영 방침이나 수의사의 성향에 따라 증상이 있는 부위만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수의학적 관점에서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오진을 막기 위한 필수 절차이기에 대부분은 눈과 코의 상태나 심장 박동을 점검하며 기초적인 건강 수치를 확인합니다. 다만 예약 시간이 촉박하거나 특정 처치만을 목적으로 방문했을 때는 보호자가 요청한 부분만 진료하기도 하므로 전신 체크를 원한다면 진료 시작 전에 전체적인 기본 검진을 미리 요청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결국 모든 병원이 동일한 수준의 정밀 점검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진료비 항목에 기본 검찰료가 포함되는 방식에 따라 서비스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진료의 중심은 보통 보호자가 말씀하신 증상이나 문제 부위에 맞추어 진행되는 것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구토나 설사로 내원했다면 복부 촉진이나 탈수 여부 확인이 중요하고, 피부 문제라면 피부 상태나 기생충 여부를 더 자세히 확인하게 됩니다. 즉 증상에 맞춰 진찰의 비중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동물병원에서는 진찰 과정에서 기본적인 청진이나 전반적인 상태 확인은 함께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소리나 호흡 상태는 겉으로 증상이 없어도 이상이 발견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히라도 확인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또한 고양이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 눈, 코, 호흡기 등에 함께 영향을 주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예방접종 이력이 불확실하거나 호흡기 관련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눈 분비물, 코 상태, 구강, 귀 등을 같이 확인하는 진찰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병원마다 진료 방식이나 진찰 범위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특정 증상만 상담을 원하거나, 접종이나 간단한 처치만 하는 경우에는 해당 부분 위주로 진료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