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사진 중에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게 있지 않을까요?
빛이 가다가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을 넘은 것도 있고, 탈출한 것도 있을 텐데요.
빛이 블랙홀의 중력 때문에 휘게 되고 빛의 방향이 바뀌어서 뻗어 나갈텐데
우리가 지구에서 찍은 천문 사진중에 이런 빛을 찍은 것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곳에서 오게 된 빛인 경우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가 지구에서 찍은 천문 사진 중에서 블랙홀 근처의 빛을 포착한 경우, 실제로 빛의 경로가 왜곡되고 그에 따라 관측 결과도 왜곡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주 사진에서는 빛의 궤적이 휘어진 모습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왜곡은 블랙홀의 중력이 빛에게 가하는 영향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러한 왜곡은 중력 렌즈 효과로 인해 발생하는데, 중력 렌즈 효과는 블랙홀 뿐만 아니라 다른 대량체나 은하들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천문학자들이 우주의 구조와 중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천체의 질량과 분포를 추정하는 데에 활용되는 중요한 현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용찬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질문자님 생각처럼 일리가 있습니다.
아직 우주는 미지의 공간이며 우리가 정복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블랙홀은 그 자체로 극도로 강한 중력을 생성하는 천체입니다. 블랙홀 근처에서 빛이 휘어지고 방향이 바뀌는 현상은 일반 상대성 이론에 따라 예측됩니다. 이를 중력 렌즈 효과라고도 합니다.
빛은 블랙홀의 중력에 의해 휘어지며 중력에 대한 궤도를 따라 움직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지구에서 찍은 천문 사진 중에서 블랙홀 근처를 통과하는 빛을 포착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진들은 블랙홀의 존재와 빛의 중력에 의한 궤도 변화를 관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빛이 블랙홀을 통과하여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곳에서 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빛은 블랙홀의 중력을 따라 움직이는 동안 계속해서 존재하며, 그 궤도를 따라 움직입니다. 다만 블랙홀 근처에서 빛이 휘어지고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이상한 방향에서 빛이 올 수 있습니다.
블랙홀은 여전히 과학적으로 탐구되고 있는 주제이며, 더 많은 연구와 관측을 통해 우리가 블랙홀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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