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실제로 가장 어려운 상태입니다.
고양이의 평균 수면시간은 하루 20~22시간입니다.
거기에 그 2~4시간의 깨어있는 시간은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밤 특히 새벽 4시 정도의 시간들이지요.
수많은 보호자들이 이 시간대에 우는것, 우다다하는것, 밥주라고 자는사람 깨우는것, 가슴팍에 올라와 식빵을 구우며 쳐다보고 있는것 등으로 고통받고 있지요.
각자 나름의 방법들을 연구하고 말들 하지만 실제 성공한 사례는 극도로 적고
그나마 방법으로는 퇴근 후 집에 와서 열심히 놀아줘서 시차 적응을 시켜서
깨어있는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집사가 잠들지 않는 시간과 일치 시키는게 그나마 통하는 방법입니다.
한마디로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