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다정한물소298
다정한물소29820.12.20

어린동생을 잘설득하고 이해시키는방법

말썽꾸러기 동생을 어떻게하면 말잘듣고 얌전하게 생활할수있게 만들수있을까요 워낙 천방지축이라 말을해도 도통 들어먹지를않고 조금 고집불통인 동생을 얌전하게 만들수있는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동생분이 개구쟁이이신가 보네요 ㅎㅎ 동생을 설득한다라..

    그냥 내버려주시는 자세가 좋을것 같아요. 사람은 상대를 보고 괜찮아 보이는 행동들을 따라하는 동물입니다.

    그와 반대로 싫어 하는 행동을 한다면 오히려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반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마음이 맞는다면 나쁜 행동도 따라 하겟죠. 그냥 내버려 두는게 더 속이 편합니다. 나도 편하고 동생도 편해지고 말이죠.

    만약 피해를 준다거나 한다면 공지사항 말하듯 간단 명료하게 말만 하고 그냥 가십시오. 너무 기분 나쁘다고 해서 질질 잔소리만 해댄다면 둘다 기분만 상하고 더 상황이 나빠지면 싸움도 납니다. 싸우면서 친해진다라지만 그 싸움의 깊이가 깊다면 앙숙도 품을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좋은것 위주로 동생을 달래주면 동생의 마음도 선배마음을 알아줄겁니다. 그래도 바뀌지 않는 동생같다면 시간과 동생 본인이 겪는 경험에 따라 동생이 변하겠지요. 안달라진다면 최악?일까요. 모르겠지만 친근감으로 대해준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때리면서 큰다면 그건 일시적일뿐 큰 효과는 없습니다.


  • 원래 어릴때는 다들 그러는거라고 하는데 어릴때 바로 잡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진짜 어릴때 뭐든 경험 해보는게 좋다고 얌전하게 만들려면 진짜 그냥 자기 자신이 느끼는게 제일 가장 가깝다 생각이 듭니다 저가 볼때는 자신이 느껴야지 제일 좋은거에요 ...!! 진짜 누가 뭐라해도 자기 자신이 느끼기전까지는 몰라욘


  • 저같은 경우는 동생을 먼저 진정시킨 다음, 눈높이를 맞춘다음 대화를 시작합니다. (눈높이 맞추는게 생각보다 되게 중요합니다. 우리가 위에서 아래로 아이를 내려다보면 아이는 심적 압박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다음엔 ㅇㅇ이가 ~~해서 ㅁㅁ의 기분이 했어. ㅇㅇ이가 이제는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어떻겠니?

    행동 - 기분 - 제안 순으로 말하면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그리고 상대방의 기분을 어땠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만약 동생이 자기 말을 잘 따랐다면 조금의 보상(작은 사탕같은거)등을 준다면 효과가 증폭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12.22

    제가 동생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성인 되긴 전에는 아예 무섭거나 아예 존경심이 들거나 둘 중에 하나여야 말을 잘 들었던 기억 나네요.

    저 같은 경우 논리적으로 설명해서 맞다 싶으면 납득하거든요!!! 아니면 그냥 엄청 무서워도 말 잘 들었었어요!!

    물론 성인 되고 나서는 제 행동에 제가 책임져야 해서 상호간의 큰 터치는 없지만, 만약 동생을 잘 케어하고 싶으시다면 좋은 말과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이면 될거라고 생각해요!!

    (무섭게 하는건 비추에요)


  • 화유책을 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유책은 적당한 양보책을 제시하여 설득하려는 방법입니다!

    동생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대신 자신이 원하는 요구상황도 들어달라고 하는 방법 입니다!

    이 방법이 저도 사촌동생을 다룰때

    가장 잘 통했던 방법인 것 같아요!!

    참고로 가장 좋아하는 먹을것으로 회유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 같아요!!


  • 저도 항상 어린 동생이었기 때문에 도움의 말씀을 드리려고 했으나,

    동생이 천방 지축이라고 하니... 이건 좀 천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억지로 얌전하게 만드는 방법은 동생이 원하는 것을 해주거나 사준다고 하면

    일시적으로 얌전한 척?을 하겠지만

    워낙 개구쟁이 동생이라면 얌전하게 만들기가 좀 어렵겠죠?

    동생도 원하는 삶이 있을테니, 동생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다면 어른스럽게 조언도 해주고 알려주시고 하세요.

    저도 어릴 적 많은 조언도 듣고 했는데 그 당시에는 잘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시간이 지나서 우연히 조언이 무슨 뜻이었는지 깨닫게 되어서

    고맙기도 하더라고요.

    동생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면 언젠가는 아는 날이 있을 거에요.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어른처럼 보살펴 주세요~~^^

    동생이 잘 자라나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