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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조롱이61
지적인조롱이6120.09.07

임신중독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분드립니다.

아는 지인이 둘째를 가졌습니다.

첫째를 가졌을때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8개월만에 제왕절개수술로 출산을 하였습니다.
이때 의 경험 때문인지 둘째 임신후 임신중독증의 증상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을 합니다.(당뇨, 부종 등)

첫째아이를 임신중독증으로 빨리 낳았다면 둘째아이도 임신중독증이 올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까?

아울러 임신중독증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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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지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은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이 나타나며 단백뇨가 배출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원인은 사실상 명확하게 밝혀진바는 없으며, 유전,면역학,면역학 등이 원인이지 않을 까 추정해보는 정도이며,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거나 기존의 내과적 병력이 있는 경우, 임신중독증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는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보통 초임부, 고령임산부, 쌍태임신 등의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고 하며,

    이미 첫째 때에 임신중독증을 경험하셨다고 하면, 둘째 때에도 다른 산모들에 비해 다시 발생할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증상은 고혈압, 단백뇨, 부종, 갑작스런 체중증가 등이 있습니다.

    자간증으로 진행하게 되면, 두통 경련 시력변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는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므로 그전에 미리 산전진찰을 통해 초기에 진단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출산이며, 때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상 예방법은 적절한 식이요법 및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 및 주기적인 산전진찰에 있습니다.

    첫째 때 임신중독증이 발생하였다고 하여 100%의 확률로 둘째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위험도는 다소 증가할 수 있으나 주기적인 산전진찰을 통해 조기 진단 및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산부인과 등의 가까운 병,의원을 통한 대면진료가 필수이며

    답변은 참고사항으로만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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