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임신성 당뇨가 왜 정확히 생기는 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임신 정 과도한 체중이 종종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양한 호르몬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관여하고 있으며 임신시에는 호르몬 수치가 변하며 이로 인해 혈당을 조절하기 힘들어져 전반적인 상승이 일어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의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만 혹은 과체중
2. 저조한 신체활동
3. 전당뇨가 있는 경우
4. 이전 임신에서 임신성 당뇨가 발생한 경우
5. 다낭성난소증후군
6. 당뇨 가족력
7. 거대아(4.1kg>) 출산력
그러므로 위험도가 일반인들에 비해 높을 수는 있어 임신시 주의 깊게 관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첫째 아이를 임신하였을 때에 임신성 당뇨가 발병하였다고 하여 둘째 아이 때에도 무조건 임신성 당뇨가 오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기왕력이 있는 만큼 두번째 임신 때에는 임신성 당뇨의 발병률이 상당히 높으며, 통게에 따라서 임신성 당뇨의 재발률은 최소 30%부터 높게는 7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둘째를 임신하게 된다면 당 관련하여서는 주의깊게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