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일반 감기와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열, 인후통,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증상이 가장 흔하며 어지러움이나 구역감 또한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으로는 감기 등 다른 질환과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검사 결과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PCR 검사가 음성이므로 코로나가 아닐 확률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아주 초기에는 PCR에서도 안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이틀 뒤에 다시 검사를 했을 경우 양성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1.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마른기침, 피로이며 그 외에 후각 및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결막염, 설사, 메스꺼움 또는 구토, 피부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감염되어도 매우 약한 증상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약 80%)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나, 일부에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나 고혈압, 심폐질환, 당뇨병이나 암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면 코로나 감염은 아닐 확률이 큽니다. 다만 위에 언급드린 증상이 점진적으로 생긴다면 한번 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증상만으로는 코로나19, 독감, 감기를 구분할 수 없으며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감별 가능합니다.
코로나19의 증상은 370,000건 확진된 코비드 케이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국 CDC 에 따르면,
기침 50%에서 발생,
38도 이상 열 43%에서 발생,
근육통 34%에서 발생,
호흡곤란 29%에서 발생,
인후통 20%에서 발생,
설사 19%에서 발생,
구역/구토 12%에서 발생,
미각상실, 복부통증, 콧물 10% 미만으로 각각 발생
하였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좀 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고 싶으시다면 PCR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로나 증상 중에는 현기증과 메스꺼움 증상도 있습니다. 이는 사람에 따라서 코로나 감염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증상으로는 코로나인지를 판단할 수 없고 반드시 자가진단키트,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일단 음성이라면 조금 더 증상을 지켜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오미크론 변이의 주 증상은 인후통, 콧물, 기침 등 상기도 감염 증상 및 두통, 발열, 무기력 등 입니다. 오미크론은 상기도에 집중적으로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감염 초기에는 폐를 포함한 하부 기도에는 잘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소화기관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구역, 구토, 소화불량,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증상은 기본적으로 감기, 독감의 증상과 동일합니다. 기침 가래 두통 발열 근육통 콧물 코막힘 인후통 등이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렴으로 진행되면 호흡곤란 흉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과 현기증은 비특이적인 증상이나 생길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시 증상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무증상으로 완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증상 중 공통적인 증상은 발열, 기침, 피로감, 미각이나 후각 상실, 인후통, 두통, 몸살 등이 있습니다. 현기증이나 구염/구토 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지만 PCR에서 음성이라면 감염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여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확진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우며,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만 잠복기의 경우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며, 잠복 기간 또한 개인차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