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가상자산에서 유의종목이되는 사유는?
주식이나 가상자산을 보면 유의종목이나 주의
이런 공지가 뜹니다.
왜 유의종목이 되고 그러다 갑자기 상장폐지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사유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주식의 경우 코스닥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지정하는 종목으로 부도, 화의, 법정관리 등 기업여건이 좋지 않은 종목이 주의종목에 속하게 됩니다. 부채비율이 높아 자본잠식 상태에 있거나 주식분산 요건(1% 미만의 소액주주 100인 이상이 발행주식의 20% 소유)이 미비하게 되면 투자유의종목에 편입되게 됩니다.
코인의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프로젝트의 서비스에 디지털 자산의 익명화를 지원하는 프라이버시 기능이 업데이트를 하거나 사업 지속 가능성, 기술 지원, 블록체인 네트워크 활동,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비한 경우에도 유의종목으로 지정되게 됩니다. 최근에 상장폐지된 위믹스의 경우는 업비트에 제출한 유통계획서와 실제 유통물량이 달라서 유의종목으로 지정되었고, 웨이브의 경우는 스테이블코인인데 페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유의종목에 지정되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유의종목은 역량 및 사업,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역량,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할 경우에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선정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의종목 지정 기준에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1. 법적 문제
프로젝트 핵심 인력이 법적 문제에 해당한다고 인정할 만한 합리적인 의심이 있는 경우
프로젝트 재단 및 개발사가 범죄, 시세조작 및 시장 교란과 관련된 법적 문제와 연결된 경우
대상 가상자산 발행 및 제품 개발/관리에 있어 어떠한 법률적 장애 또는 분쟁이 발생한 경우
2. 제품 및 기술적 문제
특정 기간 이상 기술 문제로 인해 대상 가상자산의 이전이 불가능하거나 거래 유동성에 제한이 생기는 경우
프로젝트 지갑 혹은 어플리케이션 해킹으로 인해, 토큰이 유출 및 유통된 경우
프로젝트 핵심 제품이 특정 기간 이상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으며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프로젝트의 가상자산이 하나의 가상자산 주소에서 다른 가상자산 주소로 이전될 때
전송기록이 식별될 수 없도록 하는 기술이 내재되어 가상자산사업자가 전송기록을 확인할 수 없는 가상자산(다크코인)인 경우
안녕하세요.
보통은 유의종목이 지정되는 경우는 상승률/하락률이 연일 15% 이상 되거나
매수/매도 관여율이 20% ~40% 이상인 경우에 지정되구요
해당 종목의 실물 및 계획의 불투명도 한몫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