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부골절 수술 이후 정강이 통증
할머니께서 대퇴부골절 수술 이후 정강이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수술한 지 2달 정도 지났고 집에서 재활치료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통증 부위는 대퇴부골절 수술한 쪽의 정강이입니다. 재활 운동시 한 번에 5분 이내로 서서 있으십니다. 가만히 있으셔도 통증이 있다고 하십니다. 정강이 뼈 주변을 부드럽게 안마하면 좀 낫다고 하시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대퇴부 골절 수술 후 정강이 통증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수술로 인한 근육 약화, 부종, 수술 부위의 통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침상 안정으로 인한 근육 위축, 관절 강직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2-3개월까지는 통증과 불편감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적절한 재활 운동이 중요합니다.
현재 시행 중인 재활 운동이 적절한지, 운동 강도와 시간을 조절할 필요는 없는지 담당 의사나 물리치료사와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한 경우 진통제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감각 이상, 부종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합병증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호전되지만,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꾸준한 재활 운동과 의료진과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대퇴부골절 수술 후 정강이 통증은 대퇴골의 골절 부위가 아물면서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압박을 받아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퇴골의 골절 부위가 붙는 동안에는 정강이 뼈가 약해져서 쉽게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퇴부골절 수술 후 정강이 통증이 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물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대퇴골의 골절 부위가 붙을 때까지는 정강이 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정강이는 뼈와 근육 이외에 통증을 유발할만한 구조가 없는 부위입니다.
골절이 없다면 재활치료 시간을 천천히 조금씩 늘려가보시는게 도움이 되겟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