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도의 사우나를 예로 들면
주변의 열이 피부로 직접 닿지 않도록 땀이 배출되며, 땀이 이 주변의 열과 닿아 증발한다는 개념인가요?
우리의 몸은 항상성을 지닙니다.
그런데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사우나에 가면, 체온이 오르게 되고, 다시 체온을 떨어트리려고 합니다.
즉, 땀이 나게 되고, 높은 기온에 의해 증발이 되면 기화열이 발생합니다.
기화열은 몸 주변의 열을 뺐어가기 때문에 체온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네 대강 맞습니다. 신체의 열 발산을 늘리고 열 발생을 줄이는 과정입니다. 체온이 높아지면 땀 배출을 늘려 열발산을 늘립니다 체내에 있던 수분은 체온과 같은 온도지만 밖으로 배출되게 되면서 신체에 온도를 유지하던 물질이 나갔기에 체온이 낮아지기도하고(소변과 같은 원리) 피부표면에 생긴 땀이 증발하면서 신체가 가지던 온도가 다수 뺏기게 되고, 모세혈관의 이완으로 순환 혈류가 중가해 발산이 늘구요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고 장기의 대사를 억제해 열방생을 줄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