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떠먹여줘야지만 밥을먹어요.
6세아이인데 동생이있어요 요즘들어자꾸 자기도 아기라고하고 밥을잘안먹어서 고민이예요... 밥을떠먹여줘야지만 밥을먹으려고하는데요 어떻게해줘야 혼자서도 밥을잘먹을수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기때문에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뺴앗긴다고 생각하여
본인도 아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어린 아이에게 손이 많이 가겠지만
첫째 아이가 볼때만이라도 첫째를 더 많이 챙겨주시고 사랑을 많이 주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근본적 해결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식사 중에 부적절한 행동을 하면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하고, 식사할 때의 규칙과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 가해지는 패널티를 간결하고 단호하게 이야기해주어야 합니다. 정해진 규칙을 아이가 따르지 않을 경우, 부모는 미리 알려준 패널티를 일관성 있게 적용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혼낼 때 감정이 격해지거나 협박에 가까운 표정과 행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은 잘못되었지만 아이가 나쁜 것은 아니므로 혼을 낸 후에는 바로 너는 착한 아이라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감정을 바꾸어주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생략되면 아이가 충격을 받을 수 도다. 물론 아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기는 하지만, 부정적 기억은 상당히 오래 갑니다.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경우 퇴행의 현상으로 볼수있습니다.
아이는 동생이 생기게 되면 사랑받는 동생에 대한 질투심으로 아기때 행동(부모의 관심을 받을수있는)을 하게 될수있습니다
이럴때는 첫째에게 좀더 관심을 주고 사랑을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둘째에 대해서는 다른 가족에서(배우자) 맡기면서 육아를 분배하고 첫째에게 조금더 신경을 쓰도록 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큰 아이가 아무래도 동생을 따라하는 퇴행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동생의 행동을 따라하면 엄마, 아빠가 동생에게 대해주는 것을 자신에게도 똑같이 대해주리라 믿는 거지요.
형과 동생에 관련된 동화책도 자주 읽어 주시고, 형님이 된 영상도 보여주면 아이가 달라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약간 퇴행의 모습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는 동생을 향한 질투의 모습인데요, 일단 식사에서는 아이가 혼자 먹을 수 있도록 식사 시간을 길게 가져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평소 아이들 양육시에 다음과 같이 해주세요
1. 편애하지 말아주세요 2. 훈육할때는 1:1로 하고 한명씩 대화하기 3. 서열정리하기 4.공평한 기준 정하고 적용하기 5. 좋아하는 장난감이 같은 경우 2개를 사주세요
잘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스로 밥을 안 먹는 다니 고민 되시겠습니다.
하지만 아이 누구라도 스스로 먹는 걸 좋아하는 아이는 흔치 않습니다.
엄마가 먹여주면 편하고, 다른 놀이를 할 수 있고, 사랑 받는 느낌도 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떠먹여 줘야 먹는 아이들은 엄마가 밥을 먹여주는 놀이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한 입 받아 먹고 놀고 또 주면 먹고 놀고 이렇게 순환이 되는거죠
과감하게 떠먹여 주는걸 멈춰야합니다
떠먹여 주는 건 응애 응애 하는 아가 한테만 하는 행동이라고 알려주세요
아이가 음식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제 식재료를 손질한다던지 예를 들어 콩나물 다듬기, 과일 씻기, 등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재료들을 함께 손질해보세요
그리고 반죽을 뭉치는 과정 등을 함께 해보는 것도 아이에겐 놀이로 인식이 되면서 음식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돼요
밥을 싫어하면 '밥전'과 같이 간식처럼 보이는 식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부모님에 사랑에대한 질투심이 큰아이에게 작용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님은 두 아이에 대한 사랑을 공평하게 주는 것이 아이들 성장에 좋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아이가 손이 더 많이 가기는 할테지만 그래도 큰아이에게도 같은 애정을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